[카페] 베이커리 강자의 등장, 안산 '데미안' 내돈내산 후기

차로 안산을 왔다갔다 해 본 사람이라면 한 번씩 스쳐 지나가면서 봤을 법한 카페를 소개하려고 한다. 

주말에 정리할 게 많고 당직 근무가 있어 일을 하러 카페를 찾아보는데, 늘 보고 지나쳐만 갔던 카페 데미안에 가보기로 했다.   

 

매장이 멀리서 봐도 확 눈에 띌 정도로 크고 화려하다. 

데미안 로고를 활용한 굿즈들(키링, 에코백 등)도 팔고 있는 거 같았다. 생각보다 디자인에 진심인 사장님이 아닐까 생각했다.

 

감각적인 외관 디자인과 조명이 눈에 띈다

 

 

맛있어 보이는 빵을 골라담고 아아와 함께 맛있게 먹었다. 빵이 아주 맛있었다.

빵이 크기도 크고 포만감도 좋아서 평균 4~5천원 하는 값을 한다고 느껴졌는데, 커피는 쪼끔.. 비쌌던 것 같다.

그래도 매장 내부가 매우 넓고 쾌적해서 많이 비싸다고는 느껴지지 않았다. 

 

다양한 베이커리 종류와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는 진열대

 

앙버터 바게트와 후렌치파이를 골랐다

 

 

위치가 뚜벅이로는 조금 가기 힘든 곳에 있어서

주차공간의 편리함도 중요한데, 데미안은 일단 주차공간이 정말 넓어서 좋았다. 

 

건물 외관을 뒤에두고 사진찍기에도 좋아보인다

 

 

맛      ★★★★★ 
가격   ★★☆☆☆
서비스 ★★★★★
인테리어 ★★★★★

 

 

한 줄평 
"눈을 사로 잡는 화려한 비주얼의 빵들이 특징인 맛있고 편안한 베이커리 카페"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어서 재방문 의사 100% 있다! 

집중도 잘되고 카페에서 책읽기도, 공부하기도, 일하기도, 담소 나누기도 참 좋은 카페다.

 

데미안 · 경기도 안산시 중앙대로 194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