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곳, 바로 불국사!
정말 넓은 불국사를 둘러보고 산책하고 내려오면 갈증이 나고 달달한 것이 땡기기 마련이다.
불국사 근처에는 멋진 갬성의 카페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불국사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크게 보이는 카페가 바로 '내류사'이다.
그 주변에 있는 카페들 중에서 규모로는 단연 1등이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빵 종류가 다양하게 많은 것 같아서 내류사로 정했다.
들어와 보니 더 신기한 것은 이곳은 '물' 을 이용한 다양한 장치들을 카페 내부에 해놓았다.
천장에는 호스를 활용해서 물주머니 세 개를 매달아 놓고 웅덩이를 통해서 밑에 있는 웅덩이로
물이 자연스럽게 흐르게 하는 구조물을 설치해 두었다. 정말 신기했다.
이 뿐만 아니라 경치도 참 좋았던 카페였다.
경주의 고즈넉함을 잘 담고 있는 카페였던 것 같다.
다만 커피나 빵은 .. 맛이 그냥 그랬고, 가격은 좀 비쌌던 것 같다.
그냥 풍경이 예쁘고 뷰가 좋아서 그럭저럭 만족했던 방문이었다!
맛 ★☆☆☆☆
가격 ★☆☆☆☆
서비스 ★★☆☆☆
인테리어 ★★★★★
한 줄평
"물이 멈추지 않고 흐르는 내류사 라는 닉값을 하는 신기하고 멋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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